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첫째주, 둘째주,셋째주,넷째주)

보녕93 2025. 9. 12. 10:39

'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첫째주, 둘째주,셋째주,넷째주)'

이번 글에서는 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어느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9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되면 좋겠습니다.

주중 삼일에 맞이하는 수요예배에서 기도드릴 때

각 주차별 기도문의 hwp, pdf 파일들을 첨부해 드릴 테니 참고해서 기도 보세요~!!

9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첫째주, 둘째주,셋째주,넷째주)

9월 첫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수요예배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주님의 임재 가운데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 세상 속에서 분주히 살던 저희를 멈추게 하시고, 다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심이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먼저 주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합니다. 주께서는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우리 삶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참되신 주님이십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섭리 가운데 저희를 붙들어 주시니 영광과 존귀를 올려드립니다.

아버지,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저희가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실제 삶에서는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사로잡혀 넘어졌음을 고백합니다. 정직하지 못했던 마음, 미워하는 마음, 주님의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를 더 따랐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저희를 깨끗게 하셔서, 다시금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회와 정치, 경제 전반에 혼란이 많고 세대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불의와 탐욕이 자리잡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정의와 진실이 세워지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에게는 바른 지혜와 책임감을 주셔서 국민을 위하여 섬기게 하시고, 갈라진 사회가 화해와 소통으로 나아가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들, 경제적 어려움 속에 생계를 이어가는 가정들, 청년 실업과 미래의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세대에게 주님의 긍휼을 부어 주옵소서. 교회가 그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짐을 지며, 작은 빛과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셔서 말씀을 담대히 선포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가 영적으로 새 힘을 얻고 삶으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또한 목회자의 가정과 사역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그 가정 안에도 늘 주님의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이 아픈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누워 있는 이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더하시고, 지친 영혼들에게는 위로와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또한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들과 각 부서에서 수고하는 손길을 기억하셔서 그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형식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만 향하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 헌신이 주님께 기쁨으로 올려지며,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님을 깊이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전에 불러주시고 수요예배로 모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 속에서 분주히 살던 저희가 잠시 모든 일을 멈추고, 주님의 은혜와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니 참으로 복된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 주님은 우리의 삶의 시작과 끝을 아시며, 작은 숨결 하나까지도 붙드시며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여전히 사랑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지난 날들을 돌아볼 때, 저희가 주님의 뜻보다 자신의 욕심과 이익을 먼저 구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진실하지 못했던 말과 행동, 사랑하기보다 미워했던 마음, 기도보다 걱정을 앞세웠던 모든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저희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씻어 주시고, 다시금 거룩과 순종의 길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사회 곳곳에 불안과 갈등이 많아 서로의 마음이 상하고 나뉘는 현실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가 불안정한 가운데에도 주님의 공의와 정의가 세워지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국민을 위하여 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일터와 미래의 길을 열어주시고, 가난과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주님의 위로와 도우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담임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담대하고 바르게 선포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그 말씀 안에서 삶의 길을 새롭게 발견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목사님의 가정과 사역을 지켜주시고, 모든 사역 위에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들을 축복하시고, 주님 안에서 지치지 않고 기쁨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몸과 마음이 아파 고통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치료의 손길과 위로의 은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홀로 외로운 이들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고, 낙심한 이들에게는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형식적인 자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와 헌신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예배 가운데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풍성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