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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9월 넷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9월 한 달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이번 주 대표기도는 9월 넷째 주일을 맞아, 한 달을 마무리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으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졌음을 고백하고, 아직도 남은 부분은 주님의 도우심으로 채워가기를 소망해 보시면 어떨까요.
한편 여전히 남아있는 사회의 불안과 갈등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와 평강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9월 넷째 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9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전에 불러 모아 주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절이 깊어가며 가을의 열매를 보듯, 우리의 믿음 또한 자라 열매 맺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돌아보면 지난 한 달 동안도 주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지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주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하지 못했고, 주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을 앞세운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개하는 심령마다 주님의 긍휼과 은혜로 덮어 주시고, 다시금 새 힘을 부어 주셔서 말씀 안에서 승리하는 삶으로 세워 주옵소서.
주님,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사회의 혼란으로 국민들의 마음이 피로해지고, 경제의 어려움으로 많은 가정이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시고, 권력과 이익이 아니라 정의와 공의를 세워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또한 분열된 사회를 화해로 이끄시고, 약한 자들과 소외된 이들에게도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모든 사역 위에 성령께서 함께하셔서 주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어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영혼이 깨어나고 공동체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또한 여러 부서에서 묵묵히 섬기는 봉사자들의 수고를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에 주님의 기쁨과 위로를 채워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치유의 손길로 회복하게 하시고, 마음이 지치고 외로운 이들에게는 주님의 따뜻한 위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녀들을 지켜 주시며 학업과 진로 가운데 지혜와 인내를 주시고, 직장과 사업에서 수고하는 성도들에게는 정직과 성실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주님께 향기로운 산 제사가 되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첨부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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