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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이번 글에서는 8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기도는 감사와 회개의 균형을 이루며,
광복절이 주는 역사적 은혜를 신앙적 책임으로 연결해 보세요.
또한 가정과 교회, 나라를 잇는 영적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8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2025년 8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1)
자비로우시며 성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주님의 품으로 불러주셔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거룩한 주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쌓였던 염려와 분주함을 내려놓고,
이 시간 오직 주님만 높이며,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주님, 저희는 연약하여 자주 넘어지고 실수합니다.
말로는 주님을 찬양하나 행동으로는 주님의 뜻을 저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공의보다 이익을 좇고,
섬김보다는 자신의 유익을 앞세운 저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와 회개하오니,
그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새로운 피조물로 세워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간은 광복절이 있는 뜻깊은 시기입니다.
나라 잃은 백성으로 36년의 긴 세월을 눈물과 한숨으로 견뎠던 조상들의 역사를 기억하게 하시고,
주권을 회복하게 하신 그 날을 단순한 기념이 아닌,
신앙적 책임으로 되새기게 하옵소서.
순국선열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이 나라가
정직과 정의로 우뚝 서게 하시며,
진리의 말씀 위에 바로 서는 민족 되게 하소서.
주님, 지금 이 땅에는 자유를 누리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억압과 상처 속에 살아가는 자들도 있습니다.
양극화와 불평등, 세대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이 때에
교회가 진리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셔서
주님의 사랑과 회복이 흘러가게 하소서.
하나님, 여름의 한복판에 있는 이 시기에
성도들이 육신의 피곤함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하시고,
쉼을 통해 더 깊이 하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방학을 맞은 자녀들이 무의미한 시간 속에 머무르지 않고,
믿음과 인격이 자라나는 유익한 시간 되게 하시며,
가정마다 평안과 기도의 향기가 넘치게 하소서.
주님께서 세우신 담임목사님에게
하늘의 기름부으심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더욱 부어 주시고,
날마다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되게 하셔서
듣는 이들의 마음이 깨지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목회자의 수고가 외롭지 않도록 동역자들을 세워 주시고,
온 교회가 한마음으로 사명을 이루어 가게 하소서.
병든 자들에게는 치료의 광선을 비춰 주시고,
육체와 마음의 고통 가운데 있는 환우들에게
주님의 친밀하신 위로가 함께 하게 하소서.
치료의 지혜를 의료진에게 허락하시고,
가족들에게는 피곤치 않은 돌봄의 힘을 공급해 주옵소서.
예배를 준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차량을 운행하고, 교회를 정돈하고,
성도들을 섬기고, 찬양으로 주님을 높이는 모든 이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땅의 기쁨으로 채워 주옵소서.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시며,
섬김 속에 오히려 더 큰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주님, 오늘의 예배를 통해
우리 안의 묶인 것들이 풀어지고,
잠든 영혼이 깨어나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정과 일터로 퍼져 나가게 하소서.
예배 이후에도 삶의 자리에서 예배자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자유케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8월 둘째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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